Fashion Story/Fashion Formula 2012/05/17 07:00



남자들에게는 시계가 단순히 시간만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죠.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주는 오브제입니다. 디자인부터 무브먼트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게 만드는, 작지만 눈에 잘 띄는 감성적인 소장품이죠. 멋의 핵심인 손목시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2012년 프리미엄 시계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황후 조세핀(Queen Josephine)

손목시계는 19세기 초부터 일반적으로 착용하게 되었는데요. 시계는 시계탑이나 큰 건물에 장치되어 있었으나 15세기 말엽에 금속태엽이 발명되어 시계의 동력으로 사용되고부터 소형시계가 많이 만들어졌으며, 이 때부터 휴대용 시계가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점차 회중시계에서 손목시계로 발전하였습니다. 최초의 손목시계로는 나폴레옹 1세의 황후 조세핀이 1807년에 최초로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때에도 지금과 같이 시계를 액세서리 개념으로 많이 착용했는데요. 흥미롭게도 동물이나 사물 형태의 시계도 많이 사용되었지만 종교 테마의 시계들이 특히 인기가 많았답니다.

 

지금의 시계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써 남성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브랜드들은 자신만의 시계의 심장인 무브먼트를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죠. 게다가 더 까다로운 고객들을 만족하기 위해 소재, 색상, 디자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쓴 시계들을 내놓고 있답니다. 시계는 하나의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 잡히면서 자신을 나타내는 중요한 오브제로 탄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자라면 꼭 가지고 싶은 아이템 중에서 시계가 빠질 수 없는데요. 남성들이 한번쯤 꼭 원하는 제품인 시계, 2012년 올해 가장 '핫'한 시계들을 소개해드립니다!

 

 

  Cartier

 

/까르띠에 로통드 드 까르띠에 미닛 리피터 플라잉 투르브옹(bit.ly/JhCgNo)

로통드 드 까르띠에 미닛 리피터 플라잉 투르비옹! 까르띠에가 올해 최초로 미닛 리피터 기능을 갖춘 시계를 소개했답니다. 가벼운 부피·무게·세기 간의 관계를 고려해 최적의 소리를 이끌어낸 것인데요. 케이스가 가벼울 수록, 그리고 직경이 더 클수록 강한 소리를 낸 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5등급 티타늄을 사용하고 케이스를 45밀리미터로 만들었답니다. 그렇게 고안된 시계를 8시 방향의 푸시 버튼을 누르고 시계를 뒤로 돌리면, 균일한 해머의 움직임과 조화로운 음파를 경험하시게 됩니다. 간결하고 작은 시계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이렇게 대범하고 강력한 시계의 인기는 아직 가시지 않았다는 것! 게다가 재미난 위트까지 더해져 이번 컬렉션의 호감도는 높아만 지고 있습니다.

 

/까르띠에 발롱 블루 엑스트라-플랫(bit.ly/JhCgNo)

우주가 탄생한 그 순간부터의 공간 팽창과 시간의 연속을 상징하는 '발롱 블루!' 손목을 감싸 안는 형태로 이전에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은 까르띠에의 '발롱 블루' 컬렉션을 엑스트라-플랫 버전으로 선보였습니다. 케이스의 두께가 반으로 줄어든 만큼 확연하게 얇아져 2.1밀리미터에 달한다네요! 발롱 블루 엑스트라-플랫 무브먼트는 까르띠에에서 자체 제작한 매뉴얼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430MC를 장착했답니다. 그래서인지 까르띠에 워치메이킹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준답니다. 스타일리시하면서 얇고 클래식한 시계를 찾고 계신다면 분명히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Breitling

 

/브라이틀링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유니타임(www.breitling.com/)

브라이틀링(Breitling)은 올해 바젤월드에서 `전문가를 위한 장비`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새로운 무브먼트와 시계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회사 공장에서 100% 개발해 만든 무브먼트인 '칼리버 02''칼리버 05'을 공개했는데요. 칼리버 05는 브라이틀링이 올해 가장 공들인 모델인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유니타임(Transocean Chronograph Unitime)에 처음으로 탑재됐습니다.

지난해에도 큰 인기를 끈 이 모델은 출장을 많이 다니거나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완벽한 시계입니다! 24개의 시간대를 다이얼에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 담겨있어 브라이틀링은 이 시계를 '여행자를 위한 시계'라 부릅니다. 나라와 나라, 도시와 도시를 이동할 때 크라운(용두)을 빼서 돌리기만 하면 한 시간 단위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답니다. 베젤(테두리)에는 도시 이름들이 새겨져 있는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4가지 버전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44 GMT, 벤틀리 GMT V8 (www.breitling.com/)

또한 빅 사이즈 다이얼로 유명한 브라이틀링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의례적으로 크기를 줄여 신제품을 출시했답니다. 47밀리미터의 크로노맷의 작은 버전인 '크로노맷 44 GMT(Chronomat 44 GMT)' 그리고 '벤틀리 GMT V8(Bentley GMT V8)'입니다. 기존 제품과 달리 3군데 지역의 시간을 한꺼번에 표시할 수 있고 크라운을 돌리는 것만으로 시간대를 조정 할 수 있습니다. 블랙, 블루, 실버, 브라운, 블랙아이 블루, 블랙아이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의 다이얼 중 선택 할 수 있답니다.

 

  IWC

 

포르투갈의 항해 개척자들은 정렬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냉정한 계산에 능했는데요. IWC의 포르투기즈 컬렉션은 그들의 여운을 담은 시계들입니다. 전통적 항해 계기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진보적 매커니즘을 시계 하나에 조합하였답니다. 그 중에서도 지이크 매니아 분들에게 더욱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선별해보았습니다.

 

/IWC 포르투기즈 투르비옹 미스테르 레트로그레이드(bit.ly/aOFKdB)

포르투기즈 투르비옹 미스테르 레트로그레이드(Portuguese Tourbillon Mystere Retrograde)는 이름 그대로 레트로그레이드 형식의 날짜 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달 마지막 날 바늘은 다시 1일을 가리키도록 만들어졌답니다. 플래티늄과 레드 골드의 두 가지 소재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플래티늄 버전의 모델에는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로즈 골드 버전에서는 다크 브라운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장착되었답니다. 국내에는 단 한 피스만 입고된다고 하는데요. 높은 희소 가치로 인해 유니크한 매력이 배가 되겠네요!  

 

/IWC 포르투기즈 퍼페추얼 캘린더(bit.ly/aOFKdB)

포르투기즈 퍼페추얼 캘린더(Portuguese Perpetual Calendar)은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에 북반구와 남반구의 문페이즈 표시를 탑재했답니다. 네 자릿수의 서력 표시 기능이 있는 오토매틱에 44.2밀리미터, 엘리게이터 스트랩 시계랍니다. 또한 이 시계는 초정확성을 자랑하는데요. 577년에 하루밖에 오차가 나지 않는 세대를 넘는 시계랍니다.

 

 

 

 

시계는 오래 전부터 남자의 상징으로서 자리매김을 해왔습니다. 특별한 자리에서 빠지지 말아야 하는 패션 아이템이죠. 알맞은 시계는 패션과 어우러져 평범함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나의 삶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남자라면 시계는 로망의 소장품입니다. 다가오는 성년의 날 또는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특별한 날이 있다면 시계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SIE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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